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국 ‘보아오 포럼’ 이사 된다

입력 2013-02-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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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중국 ‘보아오 포럼’ 이사가 될 전망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4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 제12차 연차총회에서 새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4년 임기가 끝나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최태원 SK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 후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 지역 경제 이슈를 다루며 중국 일본 호주 등을 주축으로 치러지는 국제경제포럼이다. 지난 2001년 아시아 26개국 대표가 모여 출범했고, 매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다.

이사회는 보아오포럼의 최고 의결기구다.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가 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헨리 폴슨 전 미 재무장관,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장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 등 15명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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