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업체 델의 한국법인인 델인터내셔널은 한국법인 신임 대표로 김경덕<사진> 전 공공영업 및 중소기업영업 총괄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델인터내셔널의 전반적인 운영과 함께 한층 강화된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델의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코코리아에서 11년간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 및 채널 운영을 담당했던 김 대표는 2011년 대기업 영업팀 전무로 델인터내셔널에 입사, 공공 및 중소기업 영업 부문을 이끌어왔다. 지난 2년간 고객 중심의 영업조직을 구축해 델의 입지를 향상시키고 확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컨설팅까지 기업이 필요한 종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이 최고의 IT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덕 대표 이력
1966년 4월4일생
부산 브니엘고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졸업
세종-시라큐스 MBA
1995년: 한국아이비엠 제조사업부 영업담당(과장)
2005년: 시스코코리아 제조사영업총괄(이사)
2007년: 시스코코리아 대기업영업총괄(상무)
2010년: 시스코코리아 채널영업총괄
2011년: 델인터내셔널 영업총괄(부사장)
2013년: 델인터내셔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