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북한 핵실험 관련 비상점검회의

입력 2013-0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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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비상점검회의를 12일 오후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 최수현 수석부원장 주재로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열고 북핵 실험 가능성에 따른 금융시장의 영향과 대응방향 등을 점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국외사무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내외 반응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오후 2시30분 추경호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비상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금융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논의하고 이미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 따른 대응책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 정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은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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