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500만명 동원을 넘긴 '베를린'이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에서 세 배우는 하나같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못하는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에게서 진정한 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진. 고난도 액션은 물론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연기가 이런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베를린'은 초고의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라며 "이번에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베를린’은 한국영화 사상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에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