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회사인 커리어케어(www.careercare.co.kr)는 13일 정규직 전환 평가 프로그램 ‘인턴십4.0 워크숍’을 선보였다. 이는 기업들이 인턴의 핵심 역량을 평가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턴십4.0 워크숍은 각 기업이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기준으로 인턴을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신입 사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역량을 선별하고 평가할 전망이다.
평가에는 커리어케어의 전문 역량평가사(Assessor)가 참여한다. 역량평가사 그룹은 수 년간 정부기관 및 대기업 인재 평가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들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역량을 진단할 예정이다.
육동인 커리어케어 대표는 “그간 신입사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은 많았지만, 인턴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커리어케어의 인턴십4.0 워크숍은 기업에 딱 맞는 신입사원을 선발할 수 있는 평가 프로그램이며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