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권재영 PD "40대의 10대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입력 2013-02-13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새 시트콤 '일말의 순정' 권재영 PD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연출 권재영 강봉규, 극본 최수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룡 전미선 도지원 김태훈 이훈 등이 참석해 시트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재영 PD은 "일말의 순정은 사랑이야기다, '어른들을 위한 순정만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몸에 상처가 나면 10대도 아프지만 40대도 아프다.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다. 사랑도 똑같다. 40대들도 사랑을 하고 사랑에 마음 아파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시트콤에 등장하는 주인공 5명은 노처녀, 노총각, 사별남, 부부다.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늙지 않은 40대의 10대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닥치고 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되는 '일말의 순정'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 같은 40대와 어른보다 철든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05,000
    • +2.08%
    • 이더리움
    • 4,119,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0.96%
    • 리플
    • 770
    • +1.32%
    • 솔라나
    • 276,900
    • +3.21%
    • 에이다
    • 619
    • +13.79%
    • 이오스
    • 658
    • +2.81%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400
    • +2.51%
    • 체인링크
    • 19,050
    • +10.5%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