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미국 평판 개선…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올라

입력 2013-02-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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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위·현대 27위… 아마존 1위로 애플 밀어내

삼성과 현대차의 미국 내 평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인터랙티브가 발표한 ‘2013년 미국 대기업 평판 보고서’에서 삼성이 11위, 현대가 27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삼성과 현대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각각 두 계단씩 올랐다.

양사 모두 지난해에 처음 순위에 등장한 뒤 올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해리스인터랙티브는 미국 내 주요 기업 60개를 선정해 지난해 11월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사회적 책임과 감성적 매력·기업 실적·제품과 서비스·비전과 리더십·근무환경 등 총 6개 부문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아마존이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올랐고 애플은 2위로 밀려났다.

월트디즈니와 구글, 존슨앤존슨(J&J)이 나란히 5위 안에 들었다.

코카콜라가 6위를 차지했고 홀푸즈마켓, 소니와 프록터앤갬블(P&G), 코스트코가 7~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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