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신임 여성 점장 2명 임명

입력 2013-02-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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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점장급 내부 인사에서 2명의 새로운 여성 점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김지윤 잡화팀 팀장이 본점 영플라자 점장으로, 청량리점 이주영 가정팀 팀장이 영플라자 대구점장으로 발령받았다.

2011년 임명된 영플라자 청주점 이민숙 점장 포함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인 영플라자 3개점 점장 모두 여성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영플라자는 다른 점포와 달리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야 한다”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젊은 여성 점장이 적합하다고 판단, 영플라자 점장급 인사에 여성 인재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은 해외패션팀 팀장이 해외패션부문장으로 임명받아 창사 이래 최초 상품본부 여성 부문장이 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패션 분야에 여성인력을 배치함으로써‘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을 만들겠다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롯데 그룹 첫 여성임원으로 박기정 이사를 GF(글로벌패션) 디자인센터 총괄디렉터로 영입했다. 이듬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여성 점장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박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여성인력을 전격 영입해 CRM, 법무, 재무등 본사 6개 주요 부서의 팀장급 관리자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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