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4일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영화 스케줄 때문에 SBS측과 하차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여야와 전 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비밀 연애담이다. 다양한 정치판 인물들이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한혜진은 극 중 진보당 대표로 배우 신하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또 부패 정치인 역할로 악역을 예고한 김정태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니지먼트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