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G 프로, 18일 전격 공개

입력 2013-02-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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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의 뒤를 잇는 LG전자의 야심작 ‘옵티머스G 프로’가 18일 국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LG전자는 이달 18일 5.5인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공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해 G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옵티머스G의 후속작이다. 1920X1080 해상도의 5.5인치 풀HD 트루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1.7GHz로 동작하는 퀄컴 스냅드래곤S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3000mAh 용량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 2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이미 공개한 이 제품의 디자인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풀HD의 생동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가 이전에 출시했던 제품들에서 절제의 미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을 살렸다. 비슷한 크기의 경쟁사 제품 대비 그립감이 뛰어나다.

한편 LG전자가 옵티머스G 프로 공개를 알리면서 국내 미디어에 발송한 초청장이 화제다. 이 초대장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컴포지션’ 시리즈를 패러디해 미술관 벽에 걸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초대장을 미술관에 걸린 작품으로 형상화한 것은 옵티머스G 프로가 심도 있는 노력으로 완성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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