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재미교포 제임스 한, 또 상위권...5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만

입력 2013-02-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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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재미교포 제임스 한(32·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순항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임스 한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 4언더파 67타를 쳤다.

오전 10시20분 현재 데이비드 린(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제임스 한은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인 매트 쿠차(미국)에 3타 뒤져 있다.

제임스 한은 지난 11일 끝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올시즌 물오른 샷감으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그는 1월 휴매너 챌린지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5개 대회에서 두 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내 올해 PGA 투어에 진출한 제임스 한은 올해 상금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2부 투어 24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33만7530달러 였지만 올시즌은 사정이 다르다. 올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69만 796달러(약 7억4000만원)를 벌며 이미 두 배를 뛰어 넘었다.

배상문(27·캘러웨이)도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배상문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가 나왔지만 이를 버디 6개를 기록해 상위권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7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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