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바이 하우스 계약제는 동부건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주택 계약방식으로, 현재 거주 중인 전셋집이나 자가 주택을 계약금으로 대체 할 수 있으며 입주 시 전세 보증금이나 소유주택을 처분한 금액으로 잔금을 치르면 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계약제와 관련해 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생각은 있지만 당장의 계약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가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에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발코니 확장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1대1 고객 맞춤형 입주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계약 체결 후 아파트 분양대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캐쉬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의 비용 부담을 한층 낮췄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규모에 총 45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59㎡ 102가구, △84㎡ 251가구, △114㎡ 10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282가구가 일반공급 분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인근 신규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75번지(교문사거리 인근)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58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