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튜디오PGA)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ㆍ73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 시즌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던 배상문은 이로써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예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32ㆍ한국이름 한재웅)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를 마크, 한국인(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를 쳐 노승열(22ㆍ나이키)과 함께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