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 3R 공동 2위 “퍼팅감 좋다”

입력 2013-02-17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파71ㆍ73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두 타를 잃었다. 이로써 배상문은 3라운드 10번홀(파4)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4번홀(파3) 보기를 시작으로 6번홀(파3)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배상문은 곧바로 제 페이스를 찾으며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배상문은 현재(한국시간 오전 6시) 11번홀(파5)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퍼팅감은 나쁘지 않다. 배상문은 2라운드 종료 후 현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때보다 퍼팅감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현지 그린이 딱딱하고 좁아 퍼팅 거리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회는 현재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87,000
    • -3.91%
    • 이더리움
    • 4,802,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3.35%
    • 리플
    • 1,991
    • -0.2%
    • 솔라나
    • 330,100
    • -6.3%
    • 에이다
    • 1,331
    • -6.79%
    • 이오스
    • 1,133
    • -3.82%
    • 트론
    • 276
    • -5.15%
    • 스텔라루멘
    • 679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25%
    • 체인링크
    • 24,440
    • -2.44%
    • 샌드박스
    • 989
    • -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