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진영, 박 당선인 신뢰 깊어

입력 2013-02-17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새누리당 진영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최측근 중 한 명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 장관 내정자는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고시 17회로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로 재직했으며 1997년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회창 대선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당대표였던 2004~2005년에는 10개월여 간 비서실장을 맡았다.

2004년 서울 용산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3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5월 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됐고 대선에서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박 당선인과 정책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진 내정자는 ‘자물쇠’로 통할 정도로 입이 무거운데다 일처리가 매끄럽다는 평가 속에 박 당선인의 측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박 당선인이 취임 이후 대선 공약을 실현하는 일을 뒷받침하는 데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50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법학 학사 △워싱턴주립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사시 17회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제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5,000
    • +0.08%
    • 이더리움
    • 3,26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0.98%
    • 리플
    • 716
    • -0.83%
    • 솔라나
    • 193,000
    • -0.26%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32%
    • 체인링크
    • 15,200
    • +1.54%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