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17일 방송된 런닝맨은 마카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금검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3년 첫 해외 특집에는 이동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합류해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게스트가 합류해 진행된 첫 번째 미션은 마카오 타워에서의 공포 3종 체험. 스카이점프와 스카이 워크 그리고 마스트클라임이었다. 당초 송지효는 유재석, 이광수 등과 마스트클라임에 도전했던 송지효는 “졸려서 못하겠다. 차라리 번지점프를 하겠다”라고 말하며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번지점프에 나선 송지효는 점프대에서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뛰어내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번지점프에 성공한 뒤 다시 멤버들과 합류한 송지효는 “한 번에 내려 매력이 없지 않았다 걱정스럽다”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