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7번방의 선물’ 2월내에 1000만 돌파 초읽기

입력 2013-02-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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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이 조용하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월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여전히 1위를 차지한 ‘7번방의 선물’은 누적 관객수 886만명으로 1000만명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을 빠르고 추격하고 있는 작품으로는 ‘베를린’을 꼽을 수 있다. ‘베를린’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더니 현재 누적 관객수 59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의 흥행 가속에 개봉 2주차를 맞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는 누적 관객수 129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주까지도 순위 안에 있던 ‘박수건달’이 이번주에는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수건달’은 누적관객수 389만명 성적을 세웠다.

한편 애니메이션 열풍의 중심에 선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대모험’은 누적관객수 86만 관객 기록을 세웠으며, 2월 3주차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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