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만 이스라엘 전 외무장관, 사기·배임 혐의 첫 재판

입력 2013-02-18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비그도르 리버만(오른쪽) 이스라엘 전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사기와 배임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예루살렘/AP뉴시스

사기와 배임 혐의를 받는 이스라엘의 아비그도르 리버만 전 외무장관의 첫 재판이 17일(현지사간) 예루살렘에서 열렸다고 영국 BBC 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예루살렘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리버만 전 장관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만은 기밀로 분류된 자신의 경찰 조사 기록을 열람하고 벨라루스 주재 전 이스라엘 대사를 통해 자신의 경찰 조사 기록을 불법으로 열람하고 수사 자료를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그 대가로 벨라루스 주재 전 대사를 라트비아 주재 대사로 임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앞서 기업인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아 돈세탁한 혐의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리버만은 지난해 12월 검찰에 기소된 지 하루 만에 전격 사임했으나 총선을 거쳐 의회에 재입성했다.

현재 그는 극우정당인 베이테누당을 이끌고 있다. 베이테누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집권 리쿠드당과 지난해 10월 합당했으며 지난달 치러진 총선에서 리쿠드-베이테누 당은 31석을 확보해 제1당이 된 상태다.

BBC 뉴스는 예루살렘의 소식통을 인용해 리버만이 최종 재판에서 유죄가 입증돼 징역 3개월 이상을 선고받으면 7년간 의원 후보로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리버만의 다음 재판은 오는 4월25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64,000
    • -2.19%
    • 이더리움
    • 2,889,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0.65%
    • 리플
    • 2,039
    • -1.73%
    • 솔라나
    • 117,800
    • -3.99%
    • 에이다
    • 379
    • -2.57%
    • 트론
    • 409
    • -0.97%
    • 스텔라루멘
    • 227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3%
    • 체인링크
    • 12,290
    • -2.77%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