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흐름, 위험자산 매력도 높아 - BS투자증권

입력 2013-02-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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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18일 최근 경기흐름은 안전자산(채권)보다는 위험자산(주식)의 매력이 높은 국면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규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위기로 경기침체에 맞닥뜨린 주요국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행했고 이같은 통화량 증가는 이자율 하락을 가져왔다”며 “통상 이자율 하락은 기업의 생산력 증대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미국,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독일 산업 활동 개선 가능성 등이 이를 뒷받침 한다는 진단이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통화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당분간 그 추이는 지속될 것인데, 통화량과 산업생산의 시차 상관성을 고려할 때 현재 하락흐름을 보이는 글로벌 산업생산은 향후 플러스 반전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반면 글로벌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낮으며, 즉 현시점에서 산업생산 증가율이 물가상승율 보다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시 말해 기업이익의 증가와 주가 상승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실제 1990년 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산업생산이 물가압력 보다 높게 나타난 국면에서 주식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을 압도했다”며 “물가상승압력이 확연해지기 까지 위험자산 매력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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