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구민 대사증후군 살핀다

입력 2013-0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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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보건분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구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4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살피겠다고 18일 밝혔다.

30세에서 64세 사당지역 주민과, 구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을 중점 살핀다.

이달부터 매주 수, 목, 금요일에 관내 기업체와 지역주민, 체육센터, 동사무소를 찾아 대사증후군을 점검하고 상담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1회성 검사와 상담뿐아니라 대상자들을 꾸준하게 관리, 매년 건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준다.

구의 이 같은 노력으로 2011년 2300명이 상담 받은데 이어 지난해 3000명, 올해 4000명을 대상으로 정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구는 특히 늘푸른어르신 건강교실 회원과 건강동아리 회원과 연계,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련 교육과 대사증후군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쁜 건강습관 개선과 개인의 건강생활,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로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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