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3월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한진중공업의 1516억원 유상증자 1건이라고 15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의 유상증자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며 조달자금의 용도는 전액 원재료 구입 등을 위한 운영자금이다.
한편 4월납입 예정분은 이날 현재까지 두산건설 1건 45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 자금용도는 전액 운영자금이다. 두산건설의 유상증자는 수권주식수의 부족과 액면미달 발행 관계로 다음달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