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권상우는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성룡과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성룡은 권상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 차 18일 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곧바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권상우는 애초 성룡과 함께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야왕’ 촬영으로 약속된 시간에 자리하지 못했으며, 같은 날 밤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성룡과 권상우가 함께 출연한 ‘차이니즈 조디악’은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지 150여 년이 흐른 후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해 전설들이 모이는 이야기. 전 세계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12개의 청동상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JC(성룡)와 그의 파트너 사이먼(권상우)이 고용된다. 이들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12지신의 청동상 중 나머지 6개의 청동상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시작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는 오는 2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