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리설주의 출산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판단이 정부 내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지난 16일 김정일 생일을 맞아 남편 김정은과 함께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 리설주는 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부 소식통은 출산설의 근거로 리설주가 상당히 날씬해진 모습이고 특히 뒷머리를 파마로 말아 올린 모습을 들었다. 대개 임신을 하면 파마 약의 강한 성분 때문에 파마를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