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내정된 최성재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간사는 노인복지 전문가로 꼽힌다.
최 내정자는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노년학회 회장, 한국치매협회 부회장, 한국노인의전화 회장 등 노인 복지 관련 여러 단체에서 일했다.
최 내정자는 지난 2010년 박근혜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 박 당선인 캠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은 데 이어 인수위와 청와대까지 입성하게 됐다.
◇약력
△1946년 9월 13일 서울 출생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 박사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부교수·교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간사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