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업생산 감소…태풍 등 기상영향

입력 2013-02-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양어업 생산량은 증가… 참치·오징어 등↑

지난해 태풍과 폭염, 한파 등 기상악화로 전체 어업생산량이 감소했다. 원양어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불구하고 연·근해어업의 부진이 그보다 컸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2년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318만3000톤으로 2011년 325만6000톤에 비해 7만3000톤(2.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어업생산금액도 2011년 8조729억원에서 지난해 7조6890억원으로 3838억원(4.8%) 줄었다.

이는 지난해 태풍, 가뭄, 폭염, 한파 등 기상악화로 연·근해어업과 내수면어업의 어로활동이 부진해진 탓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같은 기간 연·근해어업의 생산량은 123만5000톤에서 109만1000톤으로 14만4000톤(11.7%) 줄었다. 삼치류(13.9%), 청어(19.5%), 붉은대게(13.7%) 등의 어획량이 증가한 반면 멸치(-24.2%), 고등어류(-14.7%), 참조기(-37.8%), 전갱이류(-27.4%) 등의 생산이 크게 줄었다.

내수면어업의 경우도 뱀장어 치어 부족 등 이유로 출하 가능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생산량이 3만2300톤에서 2만8100톤으로 4100톤(12.8%) 감소했다. 향어(21.2%), 동자개류(29.6%), 빙어(77.3%) 등은 증가한 반면 뱀장어(-29.9%), 메기(-22.6%) 등의 생산이 부진해 전체적으로 줄었다.

반면 원양어업 생산량은 호조를 보였다. 57만5000톤으로 2011년 51만1000톤과 비교해 6만5000톤(12.7%) 증가했다. 태평양 해역의 주 어종인 다랑어류 자원과 포클랜드 해역 오징어 자원이 늘어나면서 조업이 늘었다. 반면 명태(-20%), 꽁치(-22.7%) 등의 생산량은 감소했다.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148만9000톤으로 전년 147만8000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73,000
    • -2.81%
    • 이더리움
    • 3,08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35%
    • 리플
    • 2,102
    • -3.8%
    • 솔라나
    • 128,700
    • -1.76%
    • 에이다
    • 401
    • -2.43%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6.02%
    • 체인링크
    • 13,090
    • -1.43%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