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 “ICT, 산업에 접목해 좋은 일자리 창출”

입력 2013-02-19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정부 청와대의 미래전략수석에 내정된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은 19일 “미래전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든 산업에 접목해 좋은 일자리 창출하고 국민의 삶을 증진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한강의 기적을 이뤘으며 이제 한국의 할일은 선진국으로 가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내정자는 “이런 국가적 문제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고 각 부처 기업 시민사회 무엇이 필요한가 파악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겸허한 자세로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내정자는 서강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 컴퓨터 공학 석사, 펜실베니아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마친 후 국제통화기금 정보기술 총괄실장과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박 당선인 캠프에서는 과학기술특보로 활동 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작은 기업에도 있었고 국제통화기금(IMF)와 국제기구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다. 유엔사무국 정보통신담당 사무처장으로 지난 8월까지 근무했다”면서 “한국에 자주 나와서 한국 사정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76,000
    • +1.32%
    • 이더리움
    • 3,556,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63%
    • 리플
    • 780
    • +0.52%
    • 솔라나
    • 209,300
    • +2.4%
    • 에이다
    • 534
    • -1.11%
    • 이오스
    • 722
    • +1.26%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50
    • -1.27%
    • 체인링크
    • 16,780
    • +0.96%
    • 샌드박스
    • 395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