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전국의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전시회인 ‘2013년 GS25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영남, 제주지역 GS25 경영주와 함께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봄맞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도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다음달 6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지역 GS25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봄맞이 한마당은 GS25가 경영주들에게 올해 편의점 상품의 트랜드를 소개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GS25가 지난 2000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봄맞이 한마당은 GS25를 직접 운영하는 경영주에게 그 해 GS25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주의 의견을 듣고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GS25는 경영주가 참여하여 만든 서비스 및 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에게 점포 운영과 근무자 관리 등에 대해 서로 조언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 하는 등 경영주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승재 GS리테일 MD기획팀장은 “GS25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들이 올해 상품의 트랜드를 미리 알아보고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GS25는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경영주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봄맞이 한마당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영주와 본사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