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성룡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성룡이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등지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 18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성룡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뒤 곧바로 '런닝맨' 녹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런닝맨 출연이라니 김종국 긴장해야할 듯", "성룡 런닝맨 출연 기대된다", "성룡 런닝맨 출연이라니 방송은 언제되려나", "성룡의 액션을 런닝맨에서 볼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룡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성룡은 지난 2011년 홍콩특집에서 영상을 통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성룡과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