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분당지점은 20일 오후 4시부터 지점 객장에서 ‘세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법개정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건강보험료’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NH농협증권 WM추진팀 차주용 세무사가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에 따른 절세전략을 소개한다.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 금융재산을 통한 증여의 효익 등을 설명하고, 지역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는 틈새 절세 상품인 단위 농협 가입 비과세상품들도 소개하며, 즉석에서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개발채권과 통화안정채권 등 특별 판매 상품도 소개한다.
김영준 NH농협증권 분당지점장은 “지난 2월 4일 실시한 세미나 이후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져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금액 하향 조정 이후 포트폴리오 전략을 잡지 못한 자산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