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일부터 3일간 대구·경북과 강원지역 어린이 30명을 안동으로 초청해 ‘제1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장래의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통계교실은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생활 속의 통계들을 살펴본 후 직접 현장에 나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발표하는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을 시작으로 오는 5월과 8월에도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