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0일 뉴욕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와 PS비타를 공개했다. 뉴욕/AP연합뉴스
소니가 차세대 비디오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드류 하우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플레이스테이션4를 공개했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4의 가격과 판매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오려 노력하고 있다.
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콘솔 게임기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업계는 소비자들이 사고 싶을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