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2017년까지 2500㎞로 늘려”

입력 2013-02-2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국가생태탐방로를 2017년까지 2500㎞로 늘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도보 중심의 길 가운데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선정해 연계하는 탐방로를 의미한다.

환경부는 올해 336㎞, 내년부터 4년간 매년 400㎞를 연장할 예정이며, 올해 5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다. 지역별로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잇도록 연결로와 접근로를 발굴하는 사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에 탐방로를 조성하지만, 백두대간 등 핵심 생태계 보전지역은 제외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생태적 가치와 함께 지역문화를 접목한 테마 중심의 탐방노선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4,000
    • +2.93%
    • 이더리움
    • 3,175,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4.19%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600
    • +2.32%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39%
    • 체인링크
    • 14,120
    • +0%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