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 커피↑

입력 2013-02-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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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과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6% 떨어진 파운드당 18.1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 브라질에서 생산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설탕 공급이 수요를 예상보다 크게 넘어선 영향이다.

국제설탕협회(ISO)는 이날 글로벌 설탕의 과잉공급 전망치를 지난해 11월보다 38% 상향 조정했다.

브라질 설탕 공장들의 생산 전망치는 오는 8월 시작하는 시즌에 4030만t에 달해 전년의 3520만t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면 가격도 하락했다.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보다 1.31% 내린 파운드당 81.20달러를 나타냈다.

커피 코코아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2.27% 뛴 파운드당 128.45달러를 기록했다.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21% 오른 t당 141.30달러에,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1.27% 상승한 t당 2154.0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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