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에 출시하는 ‘옵티머스 G’에 최신 운영체제(OS)인 ‘젤리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UX를 적용했다.
먼저 젤리빈 운영체제 탑재로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또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을 향상시켜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 태스킹의 파괴적 혁신’으로 호평 받은 ‘Q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탑재했다. 작업창의 투명도 조절 외에 위치 이동과 사이즈 조절도 추가됐다. 특히 한 화면에 작업창 2개를 추가로 열어 최대 3개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멀티 태스킹의 편리함은 더욱 강화됐다. 친구와 카톡을 하면서 인터넷 창을 띄워 맛집을 검색하고, 캘린더에 약속을 입력하는 것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가능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응급구조 대표번호(112)에 전화를 하면 가족에게 위치 알림 메시지를 자동 전송하는 ‘안전지킴이’ 등 ‘착한 UX’도 돋보인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필요할 때 알려주는 ‘구글 나우(Google Now)’,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손쉽게 보고 지울 수 있는 ‘슬라이드 보기(Filmstrip View)’, 메뉴 바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림 확장(Expandable Notification)’ 등의 신기능도 유용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G’의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독창적 UX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유럽 4G LTE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옵티머스 G’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기술력을 집약한 4.7인치의 ‘트루 HD IPS 플러스(True HD IPS Plus)’와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접목해 동일한 화질의 디스플레이 대비 한층 선명하고, 깨끗한 컬러와 손 끝에 화면이 직접 닿는 듯한 신선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