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열혈 효심… 아버지 괴롭힌자에게 주먹날려

입력 2013-02-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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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서 겉과 속 다른 효자로 열연

▲사진='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최근 드라마 속 '김범 열혈 효심'이 화제다.

지난 20일과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 5화에서는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열혈 효심을 지닌 순수한 진성(김범 분)의 모습이 나왔다.

지난 4화에서 진성은 파출소의 연락을 받고 사기 교통사고에 휘말린 아버지(고인범 분)를 찾아,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했다.

그 와중에 어머니가 뒤늦게 도착해 힘들게 벌어놓은 돈 봉투를 내밀며 합의를 원하는 모습을 보이자 진성은 더욱 분노했다.

또 5화에서 진성은 문희선(정은지 분)의 집을 찾아온 아버지가 희선 언니의 제사 음식 보따리를 내밀며 마냥 착한 모습을 보이자 아버지에게 툴툴거리지만 속내는 겉과 다르게 걱정하고 신경쓰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진성은 오수(조인성 분)의 빚 78억원을 PL그룹 상속자인 오영(송혜교 분)에게서 받아 그 중 1억으로 아버지와 함께 소 농장주가 돼 함께 살 날을 꿈꾸는 효심 지극한 청년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 겨울'은 오영이 오수를 자신의 오빠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비극적 사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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