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관계사 씨그널정보통신 매각...72.7억 확보

입력 2013-0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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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는 22일 유무선 통신 및 멀티미디어 방송 솔루션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사 씨그널정보통신 보유 지분 34.38%(461만6836주) 중 310만주와 씨그널정보통신 제1회차 신주인수권증서(권면금액 28억원)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매각 자금으로 72억7000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삼양옵틱스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현금성 자산 208억원에 매각 자금이 더해져 현금성 자산은 총 280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삼양옵틱스는 씨그널정보통신을 위한 지급보증 의무가 해소돼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됐다.

삼양옵틱스 측은 관계사 매각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 삼양옵틱스는 주력 사업인 렌즈 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삼양옵틱스 렌즈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특히, 카메라 교환렌즈의 경우 DSLR 보급 확대와 미러리스 카메라 및 VDSLR 수요 증가로 미주와 유럽에서 매출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관계사 매각을 기점으로 주력사업인 렌즈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 할 것”이라며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 만큼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교환렌즈 사업의 신제품 출시와 연구 개발에 추가적인 자금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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