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박시후, 24일 경찰서 출석 예정

입력 2013-02-22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24일 오후 7시 경찰에 출석한다.

연예인 지망생 A씨(22)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경찰 조사는 처음이다. 성관계 강제성 여부가 엇갈리는만큼 이 부분에 조사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박시후의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경찰은 고소인 A씨의 머리카락, 혈액,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감정을 의뢰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성폭행 고소사건을 수사할 때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절차”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18일 서울서부경찰서 측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 16일 연예인 지망생 A양(22)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정신을 잃었다가 깨보니 박시후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 측은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를 가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47,000
    • -0.04%
    • 이더리움
    • 3,44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72,400
    • -4.53%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7,300
    • -0.87%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2
    • -1.8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1.2%
    • 체인링크
    • 15,060
    • -2.59%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