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8일까지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Mobile World Congress 2013)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아트 감성 테마의 ‘맥스홈 런처’(MX Home Launcher)와 인터랙티브 테마를 이용한 락스크린인 ‘맥스락’(MX Lock)과 함께 동작 표현력이 한층 강화된 ‘SMAX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맥스홈 런처는 지난해 전시된 버전에 비해 한층 최적화된 빠른 속도감을 구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기화면 이동이나 아이콘 사용에 즉각 반응하는 ‘터치효과 애니메이션 테마’가 추가되는 등 보다 다양한 꾸미기 기능이 지원됐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국내 TV 방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그대로 실감나게 맥스락에 표현해 국산 토종 캐릭터와 함께 해외시장 동반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맥스락의 글로벌 제휴를 위해 해외 현지 업체와 캐릭터 제휴를 위한 사업과 휴대폰 케이스를 포함한 액세서리 제작 연계사업을 위한 협력사업도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