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닛케이 1.66% 상승… BOJ 총재에 구로다 내정

입력 2013-02-25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 오전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가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66% 상승한 1만1574.48로, 토픽스지수는 1.56% 오른 978.54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상승한 2326.3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7% 하락한 7957.51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3% 상승한 2만2811.85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5% 오른 3290.0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BOJ 차기 총재에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내정되면서 엔저 기대로 상승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 후임에 구로다 ADB 총재를 기용하는 인사안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엔화 가치가 지난 2010년 5월 이후 달러 대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2.1% 상승했다.

T&D홀딩스가 1.99%, 다이와증권그룹이 3.09% 각각 뛰었다.

신세이은행이 1.99% 올랐다.

소니와 올림프스는 각각 2.78%, 2.63% 급등했다.

어드반테스트는 3.18% 상승했다.

샤프는 4.2% 하락했다. 대만 혼하이정밀 자회사인 팍스콘테크놀러지의 샤프 지분 인수 협상이 오는 26일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종료될 예정이라고 전해진 영향이다.

중국증시는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4를 기록했다.

수치는 전월의 52.3에서 하락하고 전문가 예상치 52.2도 밑돌았다.

차이나반케가 0.62% 상승하고 폴리부동산이 0.16%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05,000
    • -1.81%
    • 이더리움
    • 4,78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4.92%
    • 리플
    • 662
    • -1.63%
    • 솔라나
    • 193,600
    • -1.43%
    • 에이다
    • 539
    • -2.88%
    • 이오스
    • 808
    • -0.86%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79%
    • 체인링크
    • 19,510
    • -2.89%
    • 샌드박스
    • 46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