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앤 해서웨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입력 2013-02-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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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
영화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가 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세스 맥팔레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채널 채널 CGV가 생중계했다.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헬렌 헌트, '링컨'의 샐리 필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재키 위버,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와 경합을 벌인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앤 해서웨이는 전 세계를 휩쓴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긴 머리를 자르고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상 후 앤 해서웨이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저와 함께한 제 팀원들에게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 친구들, 가족, 남편에게 감사한다"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더 훌륭한 영화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해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 등에서 총 10개의 상을 휩쓸었다.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면서 11관왕이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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