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악플러 고소, 엄중한 경고 전달...이유 알고보니 이해가네

입력 2013-02-25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마재윤 개인방송)

마재윤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마재윤이 자신의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는 고소장을 자신의 개인방송 홈페이지에 올렸다.

마재윤은 고소장과 올린 글에서 “고소장만 몇 장이나 쓰고온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한테 심한 욕을 하는 걸 더이상은 참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경찰서 가서 고소장 접수 했습니다. 그중에 고소장 하나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 드리구요. 이걸 올리는 이유는 저번에 말씀드렸듯 그냥 장난스레 하는 채팅과는 다르게 수위를 넘어선 모든 것들은 이렇게 조취를 취해야 될 것 같아서 입니다”며 자신을 괴롭히던 악플러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말을 전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최고의 선택이어서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아서 한 것이니 다시 한 번 심한 말씀들은 삼가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며 고소하는 본인도 마음이 석연치 않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글로 마무리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4,000
    • -0.9%
    • 이더리움
    • 4,65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22%
    • 리플
    • 2,000
    • -1.48%
    • 솔라나
    • 347,600
    • -2.52%
    • 에이다
    • 1,449
    • -2.36%
    • 이오스
    • 1,152
    • -0.0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46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4.96%
    • 체인링크
    • 24,940
    • +0.85%
    • 샌드박스
    • 1,098
    • +3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