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오후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제1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가 총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해 12월,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명(4인 1팀)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3개월간 나눔, 공유, 소통 미션 및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체험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홍보와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개월간의 활동을 요약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스마트 홍보대사들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대상은 2조(홍보대사 구예슬, 김하늘, 박도연, 조유)에게 돌아갔다.
SNS를 통한 독창적 홍보활동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3개월간의 활동 중 ‘만원의 행복’, ‘힘을 내자 CF 패러디’, ‘걸어다니는 홍보대사’ 등 여러가지 미션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계열사, 영업점 등의 대외 홍보와 하나금융그룹과 시민들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만원의 행복 미션에서는 만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독거노인, 양로원, 노숙자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고, ‘힘을 내자 CF 패러디’ 미션에서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홍보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활발하게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에 참여해왔던 홍보대사들은 “3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금융, 마케팅 분야에서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도전 정신을 높일 수 있었으며, 활동 하나 하나에서 하나금융그룹의 나눔 가치를 몸으로 실천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지주 임영호 부사장은 “제1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이 구체적인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여 미래 창조적 금융의 주인공이 되고, 계속해서 하나금융그룹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