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뮤직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4일간의 깜짝 휴가를 받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은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14시간의 이동 끝에 스위스 로이커바드에 도착했다.
태민은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에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뒤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의 공중전화에 흥미를 보이며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어버렸다.
한참을 고생하던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는 망언을 일삼았다. 촬영을 하던 스태프조차 태민의 망언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민은 공중전화 박스에서 누군가를 향해 전화를 걸어 마음 속 이야기를 고백했다.
'태민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민 망언, 어떻게 저런 말을!" "태민 망언, 그럼 난 뭔가? 난 돼지야?" "태민 망언, 태민이 살 쪘다면 우리는…" 등 반응을 보였다.
태민의 고백은 26일 오후 11시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