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서 윤시윤ㆍ박신혜, 이마키스 나눠

▲사진='이웃집 꽃미남' 방송 캡처

윤시윤과 박신혜가 이마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에서는 엔리케금(윤시윤 분)과 고독미(박신혜 분)가 이마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엔리케금과 고독미는 도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 도착했다.

고독미는 "지금까지 깨금씨 맘 밀어내서 미안해요. 지금까지 먼길인데도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깨금씨 덕분에 나를 사랑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엔리케금은 "좀 더 빨리 찾아오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아줌마 사랑해"라고 했다.

이 드라마는 석양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이마키스를 뒤로한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에서는 박세영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