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지표·실적 호조에 상승

입력 2013-02-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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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90% 상승한 287.1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88% 오른 6325.88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92% 뛴 3691.49로, 독일증시 DAX30지수는 1.04% 오른 7675.83으로 각각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2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경제기대지수가 91.1로 전월의 89.5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89.9도 웃돌았다.

미국의 수송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에 전월보다 1.9% 늘어 13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에어버스의 모회사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은 지난해 EBIT(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이 전년보다 68% 급증한 30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5억7000만 유로를 웃도는 것이다.

EADS는 또 올해 영업이익이 35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회사 주가는 6.5% 급등했다.

프랑스 2위 건설업체 브이그는 지난해 순이익이 6억3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1% 급감했다. 그러나 순익은 전문가 예상치 5억8400만 유로를 웃돌아 회사 주가는 13%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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