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이 지난해 4분기에 6억38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는 6억4020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8110만 달러, 주당 1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그루폰은 밝혔다.
이는 전년의 6540만 달러에서 손실폭이 확대된 것이다.
그루폰은 이번 분기 매출이 5억6000만~6억1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6억4770만 달러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그루폰의 주가는 이날 실적발표 전 정규장에서 7.79% 상승한 5.98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24.28%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