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서울문화재단과 27일 서울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의 직업 강연, 뮤직 퍼포먼스 ‘아름다운 여행’, 아시아나 조종사밴드VFR(시계비행규칙)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인증기관 주관 행사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아름다운교실-드림 피에스타는 항공업계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시아나 직원들이 직접 직업을 소개하는 과정에 전문예술단체 노리단의 무대공연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이외에도 ‘아름다운 교실’을 교육기부 브랜드로 구축해 ‘승무원 체험교실’, ‘공항 두드림 스쿨’ 개최 등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