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사 마케팅비 규제...고객들 각종 부가서비스 대폭 줄 듯

입력 2013-02-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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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카드사의 마케팅비용을 규제하기로 하면서 카드사들이 회원들에게 제공하던 포인트나 마일리지, 주유 할인 등 각종 부가서비스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 이후 신용카드사들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카드사별 마케팅 비용 총량을 규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변경된 카드사 감독규정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마케팅비용에는 무이자할부 등 판촉행사에 들어가는 비용과 회원에게 지급하는 포인트, 상품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부가서비스 비용, 신규회원 모집에 드는 비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무이자할부는 물론이고 스키 이벤트 등 계절성 판촉 규모도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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