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박시후 경찰 출두 "물의 일으켜 죄송"

입력 2013-03-01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차례 소환 연기하다 1일 경찰 출두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35)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했다.

박시후는 1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부경찰서에 법률 대리인인 푸르메 측 변호인과 함께 출두했다. 또 강제 추행 혐의로 함께 피소된 후배 K씨도 조사를 받기 위해 참석했다.

모습을 드러낸 박시후는 "무리를 빚어 죄송하다"면서 "사건의 진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박 씨는 강남경찰서로 사건 이송을 요청하며 두 차례 소환을 연기하는 등 경찰과 대립각을 세웠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18일 피소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5,000
    • -1.11%
    • 이더리움
    • 3,42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1.01%
    • 리플
    • 767
    • -1.54%
    • 솔라나
    • 189,600
    • -3.81%
    • 에이다
    • 475
    • -3.26%
    • 이오스
    • 670
    • +0%
    • 트론
    • 219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00
    • -2.11%
    • 체인링크
    • 15,120
    • -1.31%
    • 샌드박스
    • 35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