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4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금 복지에 사각지대가 많아 노후가 불안하고 기초적인 삶조차 불안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취임사에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고용ㆍ복지’는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국민 개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면서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 개개인의 행복이 국력의 토대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